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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Plan B’ 시청률 20.7% 기록! 수목드라마 최강자 ‘등극’

2010-09-30 11:05:05

[김수지 기자] 9월29일 첫 방송을 마친 ‘도망자 Plan B(이하 도망자)’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가운데 시청률 20.7%(AGB닐슨 기준)를 기록해 수목극 최강자로 떠올랐다.

높은 시청률의 요인은 얼마 전 종영된 KBS ‘제빵왕 김탁구’의 후광, ‘추노’의 연출진 곽정환-천성일 콤비의 탄탄한 구성력, 일본, 태국, 필리핀 현지 로케로 얻어낸 화려한 영상미를 꼽을 수 있다.

이어 ‘도망자’ 주연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과 유쾌한 연기는 모든 부분에서 합격점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극의 재미를 더해준 감초 연기자들도 빛났는데 ‘추노’의 주연 배우 이다해, 오지호, 공형진, 데니 안 등이 나와 주인공 지우(정지훈 분)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너무 많은 카메오의 등장에 드라마 몰입을 방해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편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도망자 Plan B’는 9월30일 2부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도망자 Plan B’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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