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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대물’ 제작발표회서 ‘버럭’ 카리스마 발산

2010-09-30 20:53:43

[우근향 기자] 한국 최초의 여자 대통령을 연기할 고현정이 '대물'제작발표회에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고현정, 권상우, 차인표, 이수경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대물'의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극중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 '서혜림'역을 맡은 배우 고현정은 기자회견 도중 "인터뷰 하는데 뒤에 조용히 좀 해달라"며 갑자기 언성을 높여 주변을 놀라게 하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은 이어 "이럴 수 있는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 옳다고 생각하면 밀어붙일 수 있는 그런 대통령을 연기하고 싶다"며 “정치인이지만 자유롭게 울고 웃는 서혜림이 마음에 들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아끼지 않았다.

고현정은 ‘대물’에서도 버럭 소리를 지르거나 눈썹을 추켜세우는 특유의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드라마에서 자꾸 눈썹을 위로 치켜뜨는 것 같아 걱정된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고현정의 ‘버럭’연기를 만날 수 있는 ‘대물’은 10월6일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wkh575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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