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추녀(秋女)들이 더욱 시크해졌다

[패션팀] 캐릭터패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이슈를 몰고 왔던 글로벌 패션아이콘 PUCCA(뿌까)가 가을 패션을 제안한다.

차별화된 타깃과 콘셉트로 캐릭터 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해외 시장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그 성공괘도를 달리고 있는 PUCCA(뿌까).

올해로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패션 아이콘 뿌까는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새롭고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역시 기존 패션브랜드 못지않은 세련된 패션으로 뿌까스타일을 완성했다.

지난 시즌 캐주얼하고 퍼니한 콘셉트의 스타일이 지배적이었다면 이번 시즌 좀 더 성숙하고 스타일리시한 뿌까패션이 시선을 자극한다.

메인 콘셉트인 빈티지스러움은 여전히 공존하고 있으며 여전히 뿌까스러우면서도 더욱 더 감각적인 스타일로의 변신을 보여준다.


특히 새로운 콘셉트의 ‘키스마이립스’ 스타일은 다이내믹한 핸드 드로잉 아이콘들과 뿌까의 사랑을 비주얼 적으로 잘 보여주는 키스마크가 특징이다. 키스마크는 팝 적인 느낌을 더해주어 훨씬 트렌디한 느낌을 주며, 패션에 민감한 20대 여성들에게도 쉽게 어필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함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소품으로 가볍게 포인트를 주면 좀 더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최근 남녀를 불문하고 부쩍 많이 찾는 페도라는 밋밋한 패션에도 큰 포인트 역할을 해 스타일의 분위기를 전환시켜주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스타일의 완성에 있어 패셔니스타들의 영원한 워너비 아이템 빅백 또한 빠질 수 없는 아이템. 최근에는 특별한 장식이 없는 모던한 스타일부터 스팽글이나 징으로 장식된 화려한 스타일까지 그 종류가 더욱 다양해져 빅백만 잘 매치해도 스타일리시하다. (사진제공: 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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