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슈퍼스타K2' 김은비 ’힐더월드‘ 열창했지만 아쉽게 탈락

2010-10-02 13:12:21

[이정현 기자] 뛰어난 가창력으로 ‘슈퍼스타K2' 우승 후보에 올랐었던 김지수와 김은비가 아쉽게 탈락했다.

10월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슈퍼스타K2’ 본선 3번째 무대에서 강승윤, 김은비, 김지수, 장재인, 존박, 허각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명곡들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해 화제를 모았다.

김은비는 ‘힐더월드’(Heal the World)를 열창했지만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탈락이 확정되는 순간 김은비는 “여기서 돌아가는 것은 아쉽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 며 “항상 응원 와주신 가족들에게 감사합니다. 집에 가면 맛있는 김치찌개 해주세요”라고 말하며 가족들에게 손을 흔들어 보였다.

또한 장재인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김지수 역시 탈락해 보는이들을 놀라게 했다. 현재 '슈퍼스타K2'에는 장재인, 강승윤, 존박, 허각 4명이 다음 미션에 도전한다.(사진출처 : 엠넷 '슈퍼스타K2'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seij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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