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옥 기자] 송새벽은 연하의 연극배우와 7개월째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월2일 관계자 측에 따르면 6년 전 연극무대에서 송새벽과 연인이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후 선후배 사이를 유지해오다 올해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측근에 따르면 송새벽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인은 미모와 지성을 겸비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당시 "너무나 심성이 착하다"면서 "오랫동안 알고 지내오다 교제를 시작한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이어 "좋은 감정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하다보니 생각만 해도 설렌다"고 수줍게 웃으며 말했다.
송새벽 소속사 측은 "연극무대에서 단원으로 만나면서 호감을 갖고 만남을 이어온 여자친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결혼전제 및 본격적인 교제 여부에 대해서는 소속사도 잘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한편 송새벽은 영화 '마더'를 비롯해 '방자전'에서 변학도를 연기하며 충무로계의 샛별로 주목받고 있는 톱스타 유망주. 영화 '위험한 상견례'를 통해 주연으로 나선다. 그는 어눌한 전라도 사투리로 관객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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