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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스페셜’ 방송 이후 네티즌 거센 반응 "해도 해도 너무했다"

2010-10-02 19:47:35

[이정현 기자] 타블로의 학력위조에 관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10월1일 방송된 ‘MBC 스페셜’ 타블로 학력논란 1부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가 방송되고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 카페의 강제탈퇴가 이슈화 되면서 네티즌들이 거센 비난을 하고 있다.

타블로는 ‘MBC 스페셜’을 통해 “솔직히 창피하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타블로 학력’이 이슈가 되면서 생겨난 ‘타진요’는 그동안 타블로의 스탠포드 입학과 졸업에 관련한 의혹을 수없이 제기했다. 이에 타블로 본인은 성적증명서와 학교 측의 공문, 해당 교수의 확인서까지 공개 했지만 그마저도 ‘다니엘 선웅 리’, ‘다니엘 아만드 리’ 등 이름이 통일되지 않아 ‘타진요’에 의해 사칭설, 동명이인설 의혹이 제기되면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었다.

논란이 계속 되어 확산되자 타블로는 “솔직히 정말 창피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누구를 원망하거나 억울해서, 무엇을 잃은 것이 슬퍼서 우는 것도 아니다”며 “그냥 너무 많은 감정들이 한꺼번에 몰려와 우는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이 나가고 난 후 네티즌들은 ‘타진요’를 맹비난하기 시작했다. “해도해도 너무했다”, “정황상 스탠포드가 확실한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할 짓 없는 사람들”이라며 타블로에게 동정의 시선을 보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방송이 너무 타블로 편에서 진행된다”, “결국 의혹은 완벽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대립했다.

네티즌 사이의 이런 논란은 카페의 매니저이자 처음 의혹을 제기했던 ‘왓비컴즈’(whatbecomes)란 네티즌이 “타블로와 스탠퍼드에 소풍 다녀와서 살림살이 나아지셨나요? 국제학교의 재학·졸업기록이나 한번 봐라. 중학교도 퇴학 당한 주제에”라는 글을 남기면서 더욱 증폭되고 있다. (사진출처: 'MBC 스페셜' 타블로 학력논란 1부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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