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강승윤 비난글에 이어 옹호론 등장 “Top4자격 있다”

2010-10-02 19:13:53

[이정현 기자] 엠넷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2'의 강승윤이 점수가 하위권에도 불구하고 Top4 진입에 성공하자 논란이 일어났다.

 강승윤은 10월1일 방송된 '슈퍼스타K2'에서 마이클잭슨의 '블랙오어화이트(Black or White)'를 열창하여 심사위원들에게 "한층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다른 도전자들의 선전속에 점수는 6명중 5위를 기록, 탈락 위기에 빠졌다.

그러나 시청자 투표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Top4에 진입하고 그동안 선전했던 김지수가 탈락하자 네티즌들이 점수 산출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네티즌들은 “한눈에 봐도 강승윤보다 김지수의 실력이 월등한데 이해가 되지 않는다”, “외모가 결국 탈락자를 결정한 것”, “실력보다 스타성이 중요한 것을 보여주는 일례”라며 비판했다. 특히 심사위원인 윤종신이 강승윤에 대한 심사평에서 “네티즌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라고 말해 강승윤 논란은 힘을 받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강승윤을 옹호하는 글들도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이클잭슨의 ‘블랙오어화이트’를 잘 살렸다”, “강승윤의 4강 진입을 축하합니다”, “Top4에 들어갈 실력이 충분하다”, “사실 김지수가 부진하긴 했다”며 Top4에 들어간 강승윤에게 응원글을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승윤 장재인 존박 허각이 탑4로 살아남았다. '슈퍼스타K2'의 다음 방송은 10월8일 오후 11시 방송되며 투표결과에 상관없이 살아남는 ‘슈퍼세이브’제도는 폐지된다. (사진출처: 엠넷 '슈퍼스타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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