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포토] 할마에 "제 기타 선물로 드릴게요~"

2010-10-02 20:42:39

[김강유 기자] 한강 시민공원에서 제 4회 렛츠 스프리스 락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빗속에서도 열정의 무대를 보여준 부활의 기타리스트, '할마에' 김태원이 락뮤직 팬들을 위해 작은(?)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로 공연 도중 던진 인형을 받은 사람에게 자신이 직접 연주한 기타를 선물로 준 것. 매년 스프리스 락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부활인 만큼 락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아낌없이 베푸는 '진정한 락밴드 선배'의 모습을 보였다.

렛츠 스프리스 락 페스티벌은 많은 밴드들이 빠르게 교대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다양한 밴드들의 라이브 무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크고 선명한 음질과 퀄리티 높은 무대 운영은 렛츠 스프리스 락 페스티벌이 락을 즐기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선 대한민국 밴드를 대표하는 윤도현밴드와 인디밴드계의 거성 노브레인, 다시 한 번 황금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26년차 밴드 부활, 영원한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는 슈프림팀 등 26팀이 참가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락의 축제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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