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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굴욕사진 논란 "너무 속상해" 심정 밝혀

2010-10-03 20:13:44

[이정현 기자/사진 이환희 기자] 민효린이 시상식에서 주요부위의 붙인 테이프가 노출되는 굴욕을 당해 화제가 되고 있다.

10월2일 경상남도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0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에 참가한 민효린은 가슴라인이 훤히 드러난 파격적인 블랙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 위에 나타났다. 천천히 걸어들어오던 민효린은 드레스가 너무 길었던지 살짝 엉거주춤 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러는 사이 옷매무새가 살짝 틀어졌다.

결국 민효린은 개막식과 시상식에 앞서 가진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다 드레스와 신체를 고정시키는 테이프가 노출되는 굴욕을 겪었다.

이에 민효린의 한 측근은 “(민효린이)걸어가다 드레스를 밟는 바람에 옷 매무새가 좀 틀어졌다”며 “우연한 사고와 카메라 각도 때문에 일어난 헤프닝일 뿐, 이 사건 때문에 민효린도 속상해하고 있다”며 민효린의 심정을 밝혔다.

한편 10월1일부터 12일까지 경상남도 진주의 남강변에서 화려한 유등축제와 함께 열리는 드라마축제 '2010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에서는 지난 1년간 안방극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seij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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