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딸 비밀 지켜준 아랫집서 떠든다고 화내” 에피소드 밝혀

[이정현 기자] 가수 박상민이 자신의 두 딸과 관련된 비밀스런 에피소드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10월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한 박상민은 최근에야 결혼사실을 밝힌 아내와 두 딸에 대해 털어놨다.

박상민은 “주변 분들이 모두 비밀을 지켜줬다. 어느 날 아래층 주민이 너무 시끄럽다고 우리 집으로 올라와 화를 내더라”며 “그 분이 ‘내가 이 집 비밀 지켜주고 있는데 너무 하다’고 하더라”고 말해 주위를 즐겁게 했다.

또한 아내와 가족에게 바치는 자신의 신곡 '그대만의 바보'를 열창하고 밝은 노래를 애절하게 부르는 개인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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