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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욕망의 불꽃' 윤나영은 스칼렛 오하라"

2010-10-03 16:20:13

[조나영 기자]10월2일 첫 방송된 MBC 주말 특별 기획 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 불꽃 같은 야망이 녹아있는 신은경의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MBC 아침드라마 ‘하얀 거짓말’ 이후 이 드라마에서 신은경이 맡은 윤나영은 자신의 야망을 위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는, 냉혹함을 미소로 바꿀 수 있는 카멜레온 같은 여자다.

전작에서 시청자들에게 보여준 모성애 넘치는 여자와는 정반대의 캐릭터 이다.

신은경은 처음 시놉시스를 보고 “마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 같이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그런 강인한 여성이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다”라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행복마저도 쟁취하고야 마는 여자”라고 정의했다.

연기 욕심이 많은 배우라고 정평이 나있는 신은경이 한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파멸을 부르는 탐욕, 부에 대한 동경과 멸시, 애증이 엇갈린 사랑을 그린 '욕망의 불꽃'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 기대가 된다.

또한 네티즌들도 '첫회를 보니 막장 이야기가 보이지만 시대를 넘나드는 정통 대작 드라마가 될 것 같고 신은경의 앞으로의 연기가 더 기대된다'라며 응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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