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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슈퍼스타K2’ 악플에 “선택은 투표결과다” 댓글 대처

2010-10-03 16:38:14

[연예팀] 엠넷의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의 심사위원 이승철이 심사평에 불만을 표현하는 네티즌들에게 '쿨'하게 응수해 이목을 끈다.

이승철은 2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겨진 "이미지가 안 좋아지니 저질 케이블 심사위원하지 말라. 돈 많이 벌지 않았는가"라는 글에 "ㅎㅎ 돈보구하나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밖에도 "개인적으로 강승윤의 보이스가 굉장히 매력 있다고 생각하는데 비주얼이 어쩌니 하시더니 80점만 주셨지 않느냐. 심사에 대해 좀 신중해 달라"는 글에는 "전 현장의 느낌만 정확히 심사하면 됩니다. 결국 선택은 투표결과잖아요 ^^"라고 응수하며 심사에 대한 자신만의 소신을 밝혔다.

'슈퍼스타K2'는 시즌1과 비교해 사전 투표로 진행됐던 온라인 투표의 비중을 20%에서 10%로, 문자 투표 비중 또한 70%에서 60%로 줄였다. 반면 심사위원 평가 비중은 10%에서 30%로 대폭 높였다.

이 같은 네티즌들의 불만제기와 이승철의 발언은 심사기준이 달라진 후의 것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편 네티즌들은 "심사위원들의 전문적 판단을 믿을 수 있어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본선까지도 그랬는데, 결국 심사위원의 입맛에 맞는 출연자가 뽑히는 것 아니냐"는 부정적 반응으로 갈려 갑론을박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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