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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핵폭풍 남녀공학, 파워+깜찍한 안무, 스타예감

2010-10-03 19:44:17

[조나영 기자] 신인 혼성그룹 남녀공학이 10월3일 오후 3시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 미니음반 ‘투 레잇’(Too Late)의 타이틀곡 ‘투 레잇’을 공개했다.

남자 여섯, 여자 넷으로 이루어진 혼성그룹 남녀공학은 뛰어난 가창력과 파워풀한 안무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타이틀 곡인 ‘투 레잇(Too Late)'은 일렉트릭 사운드에 강렬한 비트를 느낄 수 있는 음악과 솔직한 가사로 첫 공개 이후 네티즌들은 “대박예감이 든다. 코요태 이후 보기 힘들었던 혼성그룹인 만큼 기대가 된다”라며 중독성 강한 노래라고 말했다.

또한 사이버틱한 무대의상과 노래 중간 부분의 여성 멤버들의 ‘엉덩이춤’은 깜찍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살려 눈길을 끌고 있다.

남녀공학은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퍼포먼스에 많은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한치의 어긋남이 없는 군무는 데뷔 전부터 이슈가 된 그룹임을 무대로 증명해 줬다.

또한 남녀공학은 리더인 씨야의 전 멤버 ‘미소수미’와 리틀 구하라로 유명세를 탄 ‘한별혜원’, 2010 미스춘향 ‘한빛효영’, ‘악동광행’, ‘천지유성’, ‘가온누리’, ‘열혈강호’, ‘알찬성민’, ‘지혜태운’, ‘별빛찬미’로 남자6명, 여자 4명이고, 이 들 멤버 전원 모두 외국어가 아닌 순수한글이름을 가졌다.

한편 이날 보아(BoA), 2NE1, 세븐, 손담비 ,샤이니, 비스트(BEAST), 임정희, 씨스타, 시크릿, 남녀공학, V.O.S, OJ, San E(feat. miss A 민), 이루, 안진경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사진출처: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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