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소녀시대,日서 '미각그룹' 콘셉트로 '新한류스타'로 성장

2010-10-03 22:12:23

[조나영 기자] 소녀시대의 일본판 'Gee'(지)가 베일을 벗으면서 미각그룹 콘셉트를 계속 이어 나갈 전망이다.

지난해 가요계의 돌풍을 만들었던 히트곡 ‘Gee’를 일본에서 10월20일 싱글로 발매하는 소녀시대는 늘씬한 다리 각선미를 드러내는 컨셉트로 정했다.

소녀시대 측은 10월1일 일본에서 두 번째 발표되는 ‘Gee'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뜨거운 현지반응을 전했다.

소녀시대가 국내에서 ‘Gee'로 KBS 2TV '뮤직뱅크'에서 9주연속 1위를 기록하며 대표 아이돌 여성그룹으로 성장을 하였던 만큼, 일본에서도 인기를 과속화 할 계획이다.

9월 발표한 'Genie'(지니)’로 일본에서 첫 붐을 일으킨 소녀시대는 3주 연속 오리콘 주간 차트 TOP10에 들며 7만5천장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신인으로서 엄청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유니버설뮤직 재팬의 소녀시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새 싱글 ‘지’의 재킷 사진에서 소녀시대는 몸에 피트되는 셔츠에 베이지톤 미니스커트와 숏팬츠 등을 코디해 단정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일본에서 얻은 닉네임인 ‘미각(美脚)그룹’의 컨셉트로 일본에서의 활동을 가속화 할 소녀시대는 자신들의 장점을 부각시키면서 본격적인 신 한류스타로 성장할 발돋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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