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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막말 논란', 박효주 "괜찮아" 심정 밝혀

2010-10-04 16:00:27

[이정현 기자] 김새롬 '막말'논란에 박효주가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10월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 출연한 김새롬은 '해외 진출하면 나라망신 시킬 것 같은 여자는?'라는 질문에 박효주를 지목했다.

김새롬은 "박효주가 평소 영어를 자주 섞어 말하는데 저런 사람들이 외국에서는 영어를 잘 못한다"며 "아마 출입국 카드에 성별을 묻는 SEX라는 질문에 ‘한 달에 한두번 한다'라고 써넣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새롬의 이 같은 발언에 거세게 비판하고 나섰고 김새롬과 박효주는 각종 포탈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0월4일 논란이 가열되는 가운데 박효주는 소속사 관계자의 입을 빌려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효주가 아직 예능 경험이 거의 없다. '순정녀'가 첫 예능 프로그램이고, 이 프로를 처음 출연을 결정한 것도 솔직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프로라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녹화 당시 박효주가 잠시 당황했던 것은 맞지만 이후 자연스럽게 진행되었다. 크게 개의치 않고 있었는데 이슈가 되어 (박효주가) 당황하고 있다"며 "김새롬의 말에 대해 그다지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 오히려 혹독한 예능신고식을 치르고 있다"고 심정을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seij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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