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패션스쿨 모다랩과 주얼리디자인스쿨 제디엠아이 “차별화된 디자인을 교육합니다”

2010-10-05 14:09:26

[패션팀] 대학입시 수능을 앞둔 수능생들과 전망 있는 직업을 찾는 일반인들에게 유능한 직업교육을 소개한다.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함께 해외파 교수진들이 공존하는 교육기관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 과 주얼리 디자인스쿨 JDMI이다. 유럽 최고의 디자인학교 IED 패션학부 3년 과정 중 2학년에 자동편입 하는 이들 학교에 대해 안동연 학장으로부터 알아본다.(편집자 주)

패션스쿨 모다랩과 주얼리디자인스쿨 제디엠아이는 어떤 곳?
미래학자들은 공통적으로 "앞으로는 '어떤 대학인가'보다 어떤 교육기관에서 얼마나 실력을 제대로 키웠는가'를 평가할 것"이라고 단언한다. 우리가 보는 대학의 교육은 이론중심과 과거 낙후된 교육의 산물이다. 그러므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21세기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현장실무 경험과 전문능력을 고루 겸비한 인재들이다.

G20 정상회의에 걸맞게 문화부문과 교육부문에서 가장 완벽한 파트너인 이 학교(IED-에우로뻬오)는 인천 영종도 프로젝트와 대구 밀라노 프로젝트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패션의 본고장 이탈리아 선진 유럽의 교육을 전수하는 사립 종합스쿨이다. 3개국 13개 분교에서는 디자인철학과 예술적인 디자이너를 육성 발전하는 디자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디자인스쿨에서는 무엇을 교육하나?
어떻게 디자인 하는가를 가르친다. 우리의 일은 젊고 재능 있는 사람들을 길러내는 것이 과제이며, 그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어떻게 실물로, 현상으로 그리고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모든 교육은 기업들이 요구하는 실무교육에 바탕을 두고 있다. 운영 중인 학과는 패션디자인, 패션액세서리, 구두디자인, 가방디자인, 보석디자인학과이다.

교육철학과 목표가 있다면?
변화하는 경제만큼 전문가의 자질 또한 성장해야 한다고 믿는다. 오늘날 우리는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에서 학교를 운영하면서 각 지역별 학교들은 우리의 경험과 나라별 상황 그리고 문화 및 경제에 따라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젊은 사람들에게 지식과 열정, 기능적인 목적의식이 있는 리서치와 발전을 제공한니다. 바로 그들의 꿈에 대한 발견과 현실화에 대한 비전이다.

1996년부터 혁신적이고 다각적인 교육 방식을 개발해 온 가운데, 기술성과 실험성 사이의 시너지, 창조성, 전략과 통합된 정보, 시장성 그리고 전문성의 새로운 형태에 집중해 왔다.

교육자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패션, 디자인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현재 일을 하는 젊은 전문가들에게 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질문의 답변을 충족시킬 수 있는 가장 필요로 하는 효과적인 매개체로 사용되고 있다. 그들의 직업을 통해서 함께 동반자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프로젝트와 대화를 통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셈이다. 아는 것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는 것의 연결 고리는 문화적인 발전과 창조 그리고 결정적 기술과 능력을 통하여 결정적 목표를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기업과의 파트너십에 역점을 두고 있다는데?
교육 과정 및 학년말 행사 등의 전체적인 교육 방향을 설정하는 교육 전략을 세우는 일에 있어, 주요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은 매우 중요한 이슈라고 할 수 있다. 지속적이고 활발한 경영과 관련된 비즈니스 결연을 맺고 있는 유수의 기업들 덕분에 매해 50여개의 기업들은 학교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여러 가지 공동 프로젝트를 연구 하고 있다. 모든 학부는 실용적인 기술과 끊임없는 혁신을 제공하는 열정 있는 교수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학과들은 관심 있는 분야의 기업들과 바로 연결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태리 현지학교에 자동편입 기회는 어떤 것인가?
국제적인 사명감으로 전국에서 오는 다양한 문화를 가진 학생들을 환영한다. 입학자격은 최종학력 고졸이면 누구나 입학이 허용된다. 따라서 패션디자인, 패션액세서리, 패션커뮤니케이션, 패션에디터, 패션스타일리스트, 패션마케팅, 자동차디자인, 보석디자인 등 다양한 과로 6개월 과정 전공이수 후 이태리 현지학교 IED-에우로뻬오 2학년으로 자동편입하게 되며 졸업 후 세계적인 명품회사에서 3개월에서 6개월간 인턴십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디자이너로서의 자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이태리 현지학교[에우로뻬오]는 어떠한 곳인가?
IED는 돌체앤가바나, 블루마린 등의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들이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유럽 최고의 사립디자인 패션스쿨이다. 디자인과 패션의 역사를 가르치는 학문과 예술교육의 전당이다. 매년 2월과 10월이 되면 새로 선보일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수천 명의 관람객이 모여드는 이탈리아 밀라노. 이곳이 세계패션 중심지가 된 이유는 구찌, 프라다, 루이뷔통 등 명품 브랜드숍이 즐비한 만조니 같은 패션거리가 있기 때문은 아니다. 그중에서도 랄프로렌, 팬디, 막스마라, 아디다스 등 수많은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세계적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는 에우로뻬오 디자인학교가 밀라노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다. 1966년에 설립한 에우로뻬오 디자인학교는 밀라노 외에도 전 세계 6개 도시에 12곳에 각지역 특성에 맞는 분교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차별화된 국내외 교수진이라는데?
모든 학부는 실용적인 기술과 끊임없는 혁신을 제공하는 열정 있는 100% 전원 해외파 교수진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그 이유는 현지에서 생활하고 세계적인 명품브랜드에서 근무한 경력 있는 교수진만이 가장 완벽한 교육을 전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의 특별한 특강교수로는 삼성 ZIPEL 냉장고를 디자인한 세계적인 보석디자이너 마시모 주끼와 명품보석 브랜드 티파니 전 수석디자이너 로돌포 싼테로 가 있으며 현재까지 문화적 교류와 교육적 철학을 공유하며 국제적인 전시 및 디자인 문화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실력파 주얼리 & 보석디자이너 ANTHONY &TESS(안소니앤테스)가 이곳 대표이기도 하다.

모다랩의 교육방향과 목표는?
어떻게 디자인 하는가를 가르친다. 우리의 일은 젊고 재능 있는 사람들을 길러내는 것이 과제이며, 그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어떻게 실물로, 현상으로 그리고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전문적인 프로젝트와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앞서가는 학교가 되었다. 이 리서치 기간 동안 젊은 사람들, 기업들과의 생동감 있는 관계 그리고 실제 프로젝트와 실물이 항상 동일하게 진행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여 이태리, 유럽 그리고 다른 국가들과의 경험과 지식을 통해 해결해 나가야 된다는 것을 배웠다. 젊은 사람들에게 지식과 열정, 기능적인 목적의식이 있는 리서치와 발전을 제공한다. 바로 그들의 꿈에 대한 발견과 현실화에 대한 비전이다.

모다랩과 JDMI 입학은 어떻게?
이곳의 소수 정원제 수업은 처음부터 학생과 약속한 경영방침이며 모든 교수진 또한 과목마다 현지 출신들이며 경력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15명 정원 학생을 책임지는 교수진은 각7-8명 정도이다. 따라서 전공수업을 충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다.

6개월 과정은 1996년 이태리 IED-에우로뻬오 학교와 공식적으로 체결한 것이며 현지 학교와의 공식 계약서는 입학상담 시 열람 가능하며 가장 큰 해택은 IED 입학허가서를 받을 때 이태리 현지학교를 졸업할 경우 3개월-6개월 유명회사에 인턴십을 할 수 있다. 입학자격은 최종학력 고졸이면 누구나 입학이 허용됩니다.

따라서 패션디자인, 패션액세서리, 패션커뮤니케이션, 패션에디터, 패션스타일리스트, 패션마케팅, 보석디자인, 구두디자인, 가방디자인 등 다양한 과로 모다랩 6개월 과정 전공이수 후 이태리 현지학교 IED-에우로뻬오 2학년으로 자동편입하게 되며 졸업 후 세계적인 명품회사에서 3개월에서 6개월간 인턴쉽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디자이너로서의 자립할 수 있는 길을 열어드린다.

세계 패션디자인 교육 시장은 어떻게 변하는가?
변화하는 세계의 패션 교육을 말하기 앞서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않는 이유는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되는 까닭입니다. 이 말은 새로운 제도나 체제를 수립하면 과거의 낡은 인습이나 규칙 등을 과감히 버리고 내용과 형식 일체를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한 나라의 인재가 걸린 미래 교육을 걱정한다면 더욱 염두 해야 되는 말이라 생각된다.

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데 앞장설 터
시대가 일초가 다르게 빠르게 변함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패션 분야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 선진국들의 패션 교육은 변화되는 시장을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 앞서 먼저 그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방향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형태로 오늘날 까지 진행되어 왔으며 그로 인한 시장에서의 시행착오를 미연에 방지하고 대안과 해결점을 찾아주는 역할을 끊임없이 온 것에 대해 그 우수성이 지금까지도 인정을 받고 있고 또 높은 평가를 매기는 이유이다.

시대와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데 가장 먼저 앞서 나간 패션 분야가 시장이나 업계가 아닌 교육계가 먼저 라는 점은 놀라운 일이다. 현재 글로벌 패션 교육의 전공별 큰 분야는 패션, 액세서리 그리고 주얼리로 나뉘며, 또다시 분야별로 크게 디자인, 매니지먼트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으로 나뉜다. 부수적으로 이와 관련한 학과로는 럭셔리 상품 매니지먼트도 포함된다. (자세한 사항은 모다랩www.modalab.co.kr과 JDMIwww.jdmi.co.kr 홈페이지 참조)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화보] 손태영 ‘아이 엄마 맞아?’ 완벽한 S라인 뽐내
[화보] 세븐, 와일드한 시크男 변신 ‘짐승돌 저리가라’
[화보] 성유리의 섹시 카리스마 ‘이런 모습 처음이야’
[화보] 배두나, 빨간 립스틱으로 완벽한 섹스 어필
[화보] 닉쿤, 가을남자로 변신 ‘역시 짐승돌’

▶ 女연예인 '웨이브 스타일' 고수하는 이유?
▶ 연령대별 화장품 고르는 법도 '천차만별'
▶ [★★스타일] 그녀들의 변신은 무죄! 숏컷 女스타 다 모여라~
▶ 장동건-고소영 부부 득남 "산모와 아들 모두 건강"
▶ 고주원 "내 별명은 서강대 원빈" 발언에 "밥맛이네"
▶ [이벤트] 머리하는 법 배우고 싶다면, B2Y '뷰티클래스' 신청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