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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people+] ‘TOP CEO2’ MC 현영 “우승하려면 자신의 틀을 깨야”

2010-10-05 14:13:53

[곽설림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시즌 1에 막강한 쇼핑몰 CEO들의 혈전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FashionN 스타일 배틀로얄 ‘TOP CEO’가 더욱 더 막강해진 출연진으로 구성된 시즌 2로 돌아왔다.

이에 10월4일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그 현장공개가 이루어졌다. 특히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여 MC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현영은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케이블 프로그램 3개의 MC직을 맡게 되었기 때문.

이날 모습을 보인 현영은 시스루 셔츠와 옐로우 스커트를 매치해 올 시즌 유행할 레이디 라이크룩을 선보였다. 이처럼 현영은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기존의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패션 보다 훨씬 패셔너블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현영 역시 전 프로그램과 달리 패션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보니 훨씬 패션에 신경 쓰고 있다고. 이는 패션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자신이 부끄럽지 않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음을 보였다.


현영은 “앞선 시즌 1보다 투엠씨 체제보다 혼자하다 보니 추진력이 조금 더 좋은 것 같다”며 “앞선 유리, 백지영은 쇼핑몰의 ceo로서 평가했다면 제3자의 입장으로 평가 하고자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승자가 될 자질에 대한 질문에서 “기존의 자신이 가지고 있던 틀을 깨야할 것 같다. 이미 쇼핑몰 운영 경험이 있는 이들이라 자신만의 색이 강한 경우가 많다. 기존의 색과 받아들일 부분을 받아드리는 도전자가 TOP CEO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TOP CEO2는 대한민국 온라인 쇼핑몰을 이끄는 CEO들의 자존심을 건 스타일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시즌 1에 이어 인터넷 쇼핑몰에 성공한 9명의 젊은 CEO들이 최고 쇼핑몰 인증을 위해 스타일링 서바이벌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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