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놀러와’ 정용화 “엄마의 눈물보고 최고의 가수 결심”

2010-10-04 20:44:44
[안현희 기자/ 사진 김지현 기자] 씨앤블루(CNBlue)의 정용화가 그의 데뷔 무대를 지켜봤던 어머니의 눈물사연을 공개했다.

10월4일 방송될 ‘놀러와’ 부산사나이 특집 편에 출연한 정용화는 “데뷔 무대 때 어머니가 펑펑 우셨다”며 첫 데뷔 무대의 숨겨진 사연을 드러냈다.

정용화는 “데뷔할 때까지 엄마는 계속 내가 가수 되는걸 탐탁지 않아 하셨다”며 “오디션 볼 때도 연습생 할 때도 ‘해봐라, 얼마나 잘 하겠냐’ 정도의 반응이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침내 데뷔 ‘쇼 케이스’ 무대를 가졌는데, 그곳에 엄마가 계셨었다. 아무도 안보이고 펑펑 우는 엄마의 모습만 보였다”고 말하면서 “그때 ‘최고의 가수가 돼야지’ 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해 모두를 먹먹해지게 했다.

한편 4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될 ‘놀러와-부산사나이 특집’에는 부산 사나이 김민준, 김태현, 이창민(2AM), 정용화, 사이먼 디, 김숙 등이 출연해 걸죽한 사투리로 입담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imahh86@bntnews.co.kr

▶ 장동건-고소영 부부 득남 "산모와 아들 모두 건강"
▶ 고주원 "내 별명은 서강대 원빈" 발언에 "밥맛이네"
▶ '테이프 굴욕' 민효린 "카메라앞에 나서기 무섭다" 심경 고백
▶ 장재인 성형의혹설 "치아교정만 했을 뿐"
▶ 타이거 우즈-내연女 '폭발섹스' 담은 비디오 공개될까?
▶ [이벤트] 머리하는 법 배우고 싶다면, B2Y '뷰티클래스' 신청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