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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병원신세 훌훌털고 촬영 복귀

2010-10-05 20:24:36


[뉴스팀] 최근 교통사고 후유증과 과로로 입원치료를 받은 배우 차예련이 촬영에 복귀했다.

2010년 9월 차예련은 오토바이와 부딪히는 교통사고를 당해 발톱이 빠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영화 ‘제7광구’와 드라마 ‘닥터챔프’ 촬영에 매진했으나 교통사고 후유증과 과로가 겹쳐 입원했었다.

10월5일 차예련의 소속사 측은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던 차예련이 퇴원해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 촬영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몸이 완벽하지는 않아 너무 무리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다”며 “촬영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10월1일 교통사고 후유증과 과도한 스케줄로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에 입원했던 차예련은 입원한지 이틀만인 10월3일 퇴원하게 됐다.

한편 차예련은 '7광구' 촬영을 마무리했으며, 현재 SBS 수목드라마 '닥터챔프'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인기 만점 수영 국가대표팀 코치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news@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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