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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뎅기열 확산은 韓 걸그룹 때문" 속내가 뭐야!

2010-10-06 08:56:19

[뉴스팀] 태국에서 한국 걸 그룹의 인기와 더불어 유행하고 있는 핫팬츠를 입지 않도록 홍보하고 있다.

5일 오전 MBC ‘뉴스투데이’는 태국 내 한국 걸 그룹 따라 하기 열풍에 대해 보도했다. 특히 한국 걸 그룹의 핫팬츠가 ‘한국 스타일’이라 불리며 태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으로 번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이런 핫팬츠 패션이 최근 태국 내 불어 닥친 뎅기열 확산과 연관돼 태국정부가 한국의 핫팬츠를 그 한 원인으로 지목했다는 것이다.

아누타라삭 태국 보건부 부국장은 MBC와의 인터뷰에서 "청소년들은 한국 스타일의 짧은 옷을 입으면 모기에 더 많이 물리게 된다"며 반바지 대신 긴 옷을 입으라고 권고했다.

뎅기열은 모기가 매개가 되는 바이러스가 발병원인으로, 올해 태국에서만 9만 명의 환자가 발생해 100여 명이 숨졌다.

한편 이런 소식에 네티즌들은 "태국 내 한류 열풍이 정말 대단하가 보네요", "뎅기열도 무너뜨린 한국의 걸 그룹...짱", "더울 때는 핫팬츠가 짱인데... 긴바지, 생각만 해도 덥겠다", "멋도 좋지만 건강이 최고죠.. 태국 청소년 분들 긴 바지 입으세요~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소녀시대' 일본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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