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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스타일링 비법 大공개

2010-10-08 10:27:16

[이유미 기자] 요즘 아침, 저녁은 쌀쌀하고 낮에는 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는데 이런 날씨에는 일교차가 크므로 옷을 입는 것이 애매하다.

간절기용 아우터를 잘 활용하면 더욱더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더울 때에는 살짝 벗어 들어주고 갑자기 쌀쌀한 바람이 불 땐 입어주어 패션과 실용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

간절기 현명한 스타일을 위한 아우터 스타일링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다양한 스타일의 테일러드 재킷


테일러드 재킷은 매니시한 분위기와 커리어 여성의 느낌을 동시에 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재킷 길이는 허리라인이 보이는 숏한 길이에서 허벅지 중간까지 내려오는 롱 재킷까지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의 원피스에 길이가 긴 원버튼 테일러드 재킷을 매치한 뒤 롱부츠를 곁들이면 활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멋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하늘거리는 블라우스에 숏한 기장의 재킷을 매치하면 귀여운 느낌을 어필할 수 있다.

비오는 날엔 트렌치코트


올해 들어 부쩍 비가 오는 날이 많아짐에 따라 비싼 트렌치코트를 비에 젖는 것을 걱정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럴 땐 합리적인 가격대와 함께 비에 젖지 않는 재질의 아우터를 선택해보자.

여성브랜드 에스티는 비에 젖지 않는 소재에 트렌치코트를 약간 변형해 귀여운 느낌의 디자인으로 재탄생시켰다.

여기에 스키니팬츠나 레깅스에 티셔츠 등과 매치하면 더없이 편안하고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시크하게 보이고 싶을 땐 가죽재킷


가죽재킷을 생각하면 시크하면서 스타일리시함이 떠오른다. 특히 라이더재킷 중 숏한 기장의 트렌디한 디자인은 없어서는 안 될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에스티에서 출시한 라이더 재킷은 올 F/W 잇 컬러인 카키와 기본적인 블랙 그리고 탈부착 가능한 퍼와 함께 디자인되어 초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다.

또한 여름에 자주 입던 원피스, 핫팬츠 등과 함께 매치하면 손쉽게 스타일리시한 룩이 완성된다. (사진제공: 에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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