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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성상납 강요에 협박, 연예기획사대표 구속영장 청구!

2010-10-07 15:37:28

[뉴스팀] 한 연예기획사 대표가 미성년자 가수 지망생들에게 성상납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어 파장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성상납을 강요당한 가수 지망생중에 10대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제2의 장자연사건이 될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10월7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가수지망생 A(17)양과 B(20)양에게 성상납을 시킨 혐의로 H 연예기획사 대표 김모씨(31)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2010년 2월 한 의류원단 업자(41)에게 ‘스폰서 비용’으로 4,600만원을 받고 기획사에 전속된 가수지망생 A양과 B양에게 10여차례 성관계를 갖도록 강요했다.

게다가 A양등이 성상납을 거부하자 협박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문제가 된 돈은 의류쇼핑몰 투자비”라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이같은 방법으로 챙긴 4,600만원중 3,000만원은 김씨 자신이 챙기고 나머지 돈은 성관계를 한 가수 지망생들에게 선물과 현금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성상납을 받은 의류업자 역시 불구속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news@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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