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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가을 레더의 유혹!

2010-10-13 10:58:03

[이유미 기자] 오랫동안 가을을 기다려온 패셔니스타들이 완벽한 스타일을 완성하기위해 고민에 빠졌다.

2010년 가을에 야상점퍼, 가디건 등의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레더재킷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레더재킷은 2010 F/W의 유행아이템인 퍼와 비즈 등의 결합으로 거칠고 파워풀한 이미지와 세련되고 시크하면서 여성스런 분위기를 연출한다.

투박한 느낌에서 벗어나 더욱 섬세해진 디테일로 좀 더 여성스러워진 레더재킷으로 한층 더 모던한 느낌으로 엣지있게 연출해보자.

레더와 퍼의 매력적인 만남


올 가을 잇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레더와 퍼는 베스트 조화를 이룬다. 젊고 발랄하게 입고 싶다면 목의 칼라부분에 소매장식에 포인트를 준 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지만 퍼의 풍성함 때문에 자칫하면 뚱뚱해 보일 수 있으니 코디에 주의하는 것도 잊지 말자.

여성의류 브랜드 블루페페에서는 레더재킷에 퍼를 레이어링한 것 같은 레더 퍼 아우터를 선보였다. 바디라인을 강조하거나 피트된 이너웨어와 스키니진을 매치해 날씬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연출한다.

어깨 부분의 퍼는 부드러운 어깨라인을 살리면서도 와일드 매력을 더한다. 블루페페의 레더 퍼 재킷은 탈부착이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하다.

블링블링 비즈와 레더의 조화!


락시크의 유행으로 스터드 장식을 더한 레더 재킷을 많이 볼 수 있지만 스터드 장식이 부담스럽다면 비즈장식이 되어있는 레더 아우터를 선택해보자.

블루페페의 비즈 레더 재킷은 심심할 수 있는 재킷의 디자인에 비즈로 포인트를 주어 빛을 받으면 자연스럽게 시선을 집중 시킬 수 있다. 여성스러운 라인을 살려주는 절개와 허리선까지 내려오는 아우터는 잘록한 허리를 돋보이게 한다.

특히 차이니즈 칼라 디자인은 목선을 드러내면서 답답하지 않아 한결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준다. H라인의 스커트와 롱부츠, 크러치 같은 디테일은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며 모던하고 시크하게 연출된다. (사진제공: 블루페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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