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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팬선물에 "행복합니다" 활짝 웃는 인증샷 보답!

2010-10-11 21:38:40

[연예팀] 연극무대로 데뷔한 문근영이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팬들로부터 깜짝 선물을 받았다.

8월부터 연극 '클로저'에서 앨리스로 분한 문근영은 지난 10일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팬들은 그녀의 마지막 공연을 축하하며 뜻 깊은 선물을 준비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DCInside '바람의 화원 갤러리'(이하 바화갤)에서는 '클로져'캐릭터가 들어간 케이크와 공연 후 출구에 레드카펫을 깔아 배우들의 열연에 존경심을 표현하는 이벤트도 열었다.

11일 '클로저'의 기획사 악어컴퍼니는 '무대가 좋다' 트위터를 통해 문근영이 케이크를 들고 행복한 웃음을 짓는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문근영은 대구와 수원에서 '클로저' 투어공연을 펼친 후 11월부터 KBS 2TV에서 '성균관 스캔들'의 후속으로 방송 될 '매리는 외박중(가제)'에 출연한다. (사진출처: '무대가 좋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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