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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는 외박 중' 김재욱, 유창한 일본어 실력 공개 '원어민 수준'

2010-10-13 14:43:15

[조은지 기자] 11월 방영 예정인 화제의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극본 인은아ㆍ연출 홍석구ㆍ김영균)에서 재력-능력-외모 모든 것을 갖춘 완벽남 ‘정인’ 역의 김재욱이 남다른 일본어 실력을 발휘한다.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에서 김재욱이 맡은 역할은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탁월한 비즈니스 감각을 갖고 있는 연예기획사의 큰손 ‘정인’.

‘정인’은 탁월한 비즈니스 마인드로 다소 계산적이지만 의외의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캐릭터. 극중 ‘무결’ (장근석)과 대립구도를 이루며 ‘매리’ (문근영)의 또 다른 가상 남편이 된다.
김재욱은 전작 ‘나쁜 남자’에 이어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 ‘정인’으로 일본어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정인’은 능력 있는 콘텐츠 기획투자자로 등장하며, 어떤 장면에서 일본어를 구사하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다.

김재욱의 유창한 일본어 실력은 어렸을 때 일본에 살았던 것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 동안 김재욱은 일본에서의 모델 활동과 1년에 두 번씩 열리는 대규모 일본 팬미팅 등을 통해 일본어 실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일본 팬미팅에서 통역 없이 팬들과 바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소속사는 밝혔다.

김재욱은 “‘정인’은 같은 남자가 보기에도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한다”며 “‘정인’에 대해 완벽하게 준비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 공동제작을 맡은 ACC코리아와 KBS미디어는 “김재욱이 최근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아시아권에 얼굴을 알리고 있다. 특히 그의 유창한 일본어 실력이 ‘매리는 외박 중’에서도 빛을 볼 것이다” 고 기대감을 밝혔다.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은 만화 ‘풀 하우스’ 원수연 작가의 웹툰이 원작으로, 드라마 ‘궁’의 인은아 작가가 집필했다. 네 명의 각기 다른 청춘들이 만나 꿈과 사랑을 고민하고 ‘가상결혼’이라는 소재를 사랑스럽게 그려낼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KBS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후속으로 방송될 ‘매리는 외박 중’은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이중 가상 결혼생활을 유쾌하게 그려 20대~50대까지 공감할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로 11월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와이트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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