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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전지현, 싸이더스HQ와 결별 1인기획사 설립中!

2010-10-14 10:48:42

[연예팀] 배우 전지현이 싸이더스HQ와 결별하고 홀로서기에 나선다.

전지현은 13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싸이더스HQ와 결별하고 1인 기업형의 매니지먼트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회사의 이름은 전지현의 이니셜에서 딴 제이앤코(J & Co.)엔터테인먼트

전지현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던 임연정씨가 대표이사를 맡기로 하고 법인설립 절차에 들어갔다.

전지현은 8월 말 싸이더스HQ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양 측은 한 달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협의를 진행했던 터라 재계약 설과 이적설이 한꺼 번에 나돌았고 전지현이 다른 기획사로 이적할 경우 계약금만 15억원이 넘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하지만 결국 전지현은 1인 기업을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한편 전지현은 1999년 영화 '화이트 발렌타인'으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후 각종 CF를 거쳐 '엽기적인 그녀'(01)로 크게 주목받았다. 지난해에는 한국·일본·홍콩 합작영화인 '블러드'로 세계무대를 노크했고, 내년엔 '설화의 부채의 비밀'이라는 미·중 합작영화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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