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과거 음악프로에서 '안경 굴욕' 사고를 드라마에서도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비는 10월13일 '도망자 Plan B(이하 도플비)'에서 지우(정지훈 분)가 진이(이나영 분)의 가방을 들어주려 했지만 진이가 이를 거부 해 홧김에 선글라스를 벗다 다시 쓰려 하다 안경 다리가 눈에 찔려 아파했다.
웃음을 자아냈던 장면을 비가 드라마 버전으로 재탄생 시켰다.
이에 시청자들은 "비는 능청연기의 달인", "너무 귀엽다", "비니깐 가능하지"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믹 첩보 액션 3박자 재미를 고루 갖춘 '도플비'는 수목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쇼 음악중심/ KBS '도망자 Plan B'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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