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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 "지드래곤과 '빅뱅' 멤버될 뻔했다!" 깜짝 고백

2010-10-14 22:53:01

[연예팀] 5년 만에 컴백한 배우 류덕환이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에서 깜짝 발언을 할 예정이다.

특히 ‘빅뱅’ 멤버가 될 뻔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 6살 때 데뷔한 류덕환은 ‘뽀뽀뽀’에 고정출연하며 춤과 노래 등 다양한 끼를 발산해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때 ‘뽀뽀뽀’에서 춤과 노래 지도를 담당한 선생님들이 아역들을 모아서 그룹을 만들었는데, 그 그룹에서 지드래곤과 함께 활동을 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당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촬영장을 발칵 뒤집었었다고 전했다.

류덕환은 “그때 당시가 2000년이어서, 그룹명을 ‘밀레니엄 아이들’이라고 지었다가 얼마 뒤 CITY OF ANGEL의 약자 COA라고 바꿨다”며 “지용(지드래곤)이는 랩을 맡았고, 나는 팀의 리더였다”고 말했다.

지역 축제는 물론 HOT 콘서트 때 오프닝 무대에도 설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했었다. 그러던 중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사장 눈에 띄어 지드래곤과 함께 가수 제의를 받은 적도 있다고 토로했다.

류덕환은 “춤과 노래도 좋아했지만 연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가수의 길을 포기하게 됐다”고 가수의 길을 포기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류덕환이 출연하는 tvN의 ‘현장토크쇼 택시’는 10월14일(목) 밤 12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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