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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프러포즈 中 예비신랑과 눈물 '펑펑' 쏟은 사연!

2010-10-15 11:34:46

[연예팀] 진재영이 예비신랑의 프러포즈에 눈물을 쏟은 사연이 공개됐다.

결혼을 앞둔 10월의 신부 진재영이 10월15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예비신랑과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있었던 뒷이야기들을 풀어놨다.

방송을 통해 진재영은 자신의 결혼이 이렇게 늦어질 줄은 몰랐다고 고백했다. 이번에 결혼하는 예비신랑에 관해 순탄치 않은 연예계 생활을 함께 이겨내고, 최근까지 악플로 마음 고생하던 재영을 옆에서 묵묵히 지켜봐 주었다고 말했다.

평소 재영에게는 애정표현도 잘 하지 않는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지만 이날 방송에선 신부를 위한 특별한 프러포즈를 손수 준비해 프러포즈를 받는 재영은 물론이고, 예비신랑까지 눈물을 펑펑 쏟아 냈다.

평범하게 사는 것이 꿈이라는 예비부부의 한강 위에서 펼쳐진 예비신랑의 감동의 프러포즈가 방송을 통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축하한다” “행복하길 바란다”며 한 목소리로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한편 진재영은 10월17일 1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그우먼 송은이의 사회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듀오웨딩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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