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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선비' 송중기 "믹키유천, 내가 살려면… 미안하다" 대체 무슨 일?

2010-10-17 15:42:26

[안현희 기자] ‘꽃선비’ 송중기가 미키유천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10월1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의 '스타보고서' 코너에 배우 송중기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송중기는 '성균관 스캔들'의 구용화 역할과 평소 모습이 비슷하다는 출연진들의 말에 “비슷하지 않다. 바람둥이 아닌 착한 남자다. 다 믹키유천 씨한테 배웠다”라며 “믹키유천 미안하다. 내가 살려면 이렇게 해야겠다”라고 자기 변호에 나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제작진은 “그럼 ‘성균관 스캔들’ 출연진 중 누구 입술이…?”라고 묻자 송중기는 “이거 좀 위험한 발언인데… 유아인 씨 입술이 탐난다”라고 대답에 스탭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송중기 입술도 탐스럽고 예쁘다”, “지금도 완벽한데 입술이 콤플렉스라니… 믿을 수 없다”, “바람둥이 절대 아닐거다. 송중기는 만인의 연인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친동생을 공개해 둘의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어 화제가 됐었다. (사진출처: KBS 2TV '연예가 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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