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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 유아인, 훈남 선배 포스에 "나도 걸오 사형이라 부르고 싶다"

2010-10-18 17:08:46

[조은지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 연출 김원석, 제작 래몽래인)에서 남장여자로 성균관에 입성한 대물 김윤희(박민영 분)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매회 가슴 설레는 장면을 연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걸오 문재신 역의 유아인의 훈훈한 선배 자태(?)를 내뿜는 모습이 공개 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주 방송됐던 13회 성균관 입청재의 밤에서 선준(박유천)과 신경전을 벌이다 술에 취한 윤희(박민영)를 덥석 업어 챙기던 재신(유아인)의 모습은 마치 막내 여동생을 챙기는 든든한 큰 오빠 포스를 전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데 이어 이번엔 CF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모습을 예고한 것.

특히, 존경각(조선시대 도서를 보관하던 전각) 안에서 한 가득 얼굴에 걱정을 드리운 윤희 앞에 불쑥 나타난 재신이 턱을 괴고 마주앉아 다정하게 바라보는 모습은 마치 모든 여자들이 한 번쯤 상상 했을 법한 훈훈하고 멋진 학교 선배의 자태(?)를 전하며, 윤희를 지키던 시크한 수호남에 이어 ‘훈남 선배’ 대열에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각종 게시판에는 "나도 걸오 사형이라고 부르고 싶어~”, “걸오 눈빛만 봐도 심장이 콩닥콩닥~”, “저런 선배가 있었음 학교 평생 다닐 수 있을 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제작사의 김연성PD는 “선준과 윤희, 재신과 윤희의 러브라인을 기대하고 계신 분들이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팽팽한 것으로 안다. '성균관 스캔들'이 청춘 사극인 만큼 앞으로 그려질 주인공들의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모습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주 ‘남색 추문 사건’에 휘말린 윤희(박민영)와 재신(유아인)은 무너진 자존심에 독기를 품은 하인수(전태수)의 주도 하에 열린 성균관 유생 재회에서 ‘상의 탈의’라는 위기에 봉착하고, 효은(서효림)과의 정혼을 위해 성균관에 자퇴 상소를 올린 선준(박유천)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KBS 2TV 월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15회는 오늘 밤 9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와이트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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