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10월21일 오전 3시35분께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아버지 이모(48)씨를 비롯한 일가족 4명이 숨졌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조사결과 이 집에 사는 아들 이모군(14)이 방화한 것으로 보고 이군을 붙잡았다.
경찰 조사결과 이 군은 폐쇄회로 CCTV에 찍히지 않기 위해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으로 도망쳤으며 1시간30분 후 다시 아파트에 나타났다.
그는 또 본인이 입고 있던 점퍼에서 휘발유 냄새가 날 것을 우려해 도망치던 중 노숙자에게 점퍼를 벗어주기도 한 치밀한 행동이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이군을 서울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SBS '8시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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