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박현빈, 대중들에게 신뢰감과 스타성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2010-10-22 14:06:07

[조나영 기자] 박현빈의 스타성에는 친밀감이 내제 되어 있다. 온 국민이 사랑하는 가수. 트로트 황제라는 스타성과 함께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즉, 긴장감을 풀게 하고 마음을 열게하는 능력이 있다.

그는 평소에 “이청득심을 행하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귀 기울여 들으면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지혜. 바로 신뢰감을 주는 소통은 일방향이 아니기 때문이 아닐까.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대중들의 말을 경청은 할 수는 있지만, 귀 기울여서 마음을 얻기는 쉽지 않다.

방송출연 뿐 아니라 전국을 순회하면서 공연을 하며 자신을 찾는 팬들을 만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열정을 다하는 박현빈.

박현빈은 그가 가진 스타성과 대중에게 주는 신뢰감 때문에 소녀시대, 2AM, 샤이니, 제국의 아이들 등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최근 그는 치킨 광고를 촬영했다. 빅투치킨의 홍보담당자는 “가수 박현빈 특유의 맛깔진 제스처와 꾸밈없는 솔직담백한 이미지가 빅투치킨의 맛있고 실속있는 가격으로 한 마리를 사면 한마리 더 주는 것과 가장 잘 맞는다고 평가되어 전속모델로 선정했다”라며 발탁 배경에 대해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전 연령층이 두루 즐기는 식품인 치킨의 특징상 3대를 아우를 만큼 넓은 인지도를 가진 박현빈이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3대를 아우를 수 있는 팬 층이 있는 박현빈은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현빈 소속사는 “데뷔 후 첫 공연이라 바짝 긴장한 가운데 밤샘연습도 마다하지 않을 만큼 열정을 보였다”라고 콘서트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특별함이 있는 박현빈 공연에는 클래식적인 분위기도 연출됐다. 클래식을 전공했던 박현빈의 성악가 선후배들이 참가해 ‘오늘 같은 밤이면’과 ‘세월이 가면’ 등의 가요곡을 클래식 스타일로 재해석해 열창했다.

그의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의 반응은 호평 일색이었다. 일단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호감을 얻었다. 결과 보다 이룩하는 과정에서 빛을 발휘하는 그의 매력에 빠져 보는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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