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카리스마와 관능미 담긴 '하녀' 화보 첫경험?

[안현희 기자] 배우 강예원의 첫 화보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예원은 영화 ‘하모니’로 대종상 영화제 신인상 후보로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패션잡지 ‘마리끌레르’의 11월호 화보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강예원은 이번 화보 촬영에서 영화 ‘하녀’의 전도연을 연상케 하는 포즈로 숨겨진 카리스마와 관능미를 뽐냈다. 이에 촬영 관계자들도 숨죽여 지켜보는 등 신예답지 않은 대담성으로 모두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시크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발산하는 눈빛을 연출한 강예원은 화보 촬영은 처음이다. 하지만 영화 ‘해운대’와 ‘하모니’의 흥행 배우답게 여유롭고 침착하게 촬영에 임하며 또 한 번의 이미지 변신에 도전한 것.

12월 배우 차태현과 함께 ‘헬로우 고스트’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강예원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존경하는 대선배님이신 전도연씨의 영화 ‘하녀’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한다고 해 무척 부담도 되고 영광스럽게 생각해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 앞으로 작품에 몰입하며 실력으로 인정받는 진정한 배우로 남기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 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영화 ‘해운대’, ‘하모니’의 흥행에 이어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예원은 현재 윤제균 사단이 내 놓은 100억 원대의 액션 블록버스터 ‘퀵’의 주연을 맡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사진출처: 웰메이드 스타엠)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imahh86@bntnews.co.kr

▶ 박민영-박유천 "동갑내기 친구일뿐" 열애설 해명
▶ '앳된 얼굴-풍만한 몸매' 반전걸 이지해, 관능미 철철
▶ '장키' 김현중 "정소민과의 키스, 하다보니 실력 늘더라"
▶ 국내 최장거리 탐방로, 동해 ‘해파랑길’ 어디?
▶ [이벤트] ‘더 바디샵 내츠루 리프트’의 석류의 힘을 직접 체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