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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열창 허각, 압도적 우승 국민을 감동시켰다!

2010-10-23 08:47:04

[연예팀] '슈퍼스타K 2' 결승전 무대에서 허각이 사랑비를 열창했다.

허각이 '슈퍼스타K 2'에서 가수 김태우의 '사랑비'와 조영수 작곡가의 '언제나'를 열창하고 대국민 문자투표에서 988점을 존박은 596점을 받아 1위 우승자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자 허각은 상금 2억과 최첨단 승용차 'qm5' 그리고 11월 28일 마카오에서 개최되는 2010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출연권을 얻었다.

특히 허각은 1위 결과 발표 후 눈물을 흘리며 형 허공과 여자친구 그리고 아버지와 뜨거운 포옹을 하면서 기쁨을 나눴다.

허각은 "가족들에게 감사합니다. 또한 박선주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 앞으로 가슴 안으로 더 다가설수 있는 노래를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처음부터 허각을 지켜온 심사위원 가수 이승철은 "허각은 모두에게 감동을 줬다" 감격의 눈물을 글썽이였다. 엄정화는 "너무 좋은 노래를 들려줘서 고맙다. 좋은 가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윤종신은 "이제 껏 우리에게 들었던 이야기들을 잊지말고 이제 시작이니 힘차고 씩씩하게 헤처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2위 존박은 "허각형이 우승할 줄 알았다. 고국에 와서 노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작곡가 조영수의 곡 '언제나'는 허각의 노래가 되었다. 이외에도 지난 슈퍼스타K에서 우승했던 서인국과 경쟁을 펼쳤던 조문근이 정식 가수데뷔 무대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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