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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타블로의 눈물은 시대의 상처” 트위터에 밝혀

2010-10-26 15:41:20

[연예팀] KBS '성균관 스캔들'의 '걸오사형' 유아인이 트위터를 통해 타블로 학력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유아인은 10월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개인의 사실이지 세상의 진실이 될 수는 없다. 사건은 끝나도 상처는 아물지 않고 현상을 계속될 것”이라며 “사건은 끝나도 상처는 아물지 않고 현상은 계속될 겁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 "나의 세대에요. 우리와 당신들의 세대입니다. 인터넷과 범람하는 정보의 시대. 이 모든 것들을 임의로 이용하고 받아들이며 우리는 우리가 가진 필터가 온전한지 항상 경계하고 수시로 점검해야 할 겁니다"라며 "무지보다 무서운 것이 편협한 지식이라는 것을 절감합니다"라고 여전히 타블로에게 의혹을 제기하는 네티즌들에게 우려를 표했다.

유아인은 "개인의 상처에 나는 책임이 없다고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외면할 자신이 있나요 여러분은?"이라며 "그의 눈물은 모두가 반성하고 함께 치유해야할 시대의 상처일겁니다. 내게 오지랖이 남아있어 다행이군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블로는 네티즌들의 학력의혹 제기에 휘말려 지난 4개월 넘게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최근 MBC 스페셜에서 타블로와 함께 직접 스탠포드를 찾고 심정을 밝히고 경찰이 타블로의 학위를 확인했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학력 논란은 일단락 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여전히 타블로에 학력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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