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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챔프' 장석원 하반신 마비 판정에 시청자들 눈물샘 자극 '벌떡 일어나길…'

2010-10-27 10:27:07

[연예팀] SBS 월화극 '닥터챔프'가 하반신 마비를 당하는 정석원의 이야기로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박지헌(정겨운 분)은 2차 선발전에서 무서운 속도로 상대방을 제압했다. 결국 결승전 까지 올랐고 친구인 유상봉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결국 이들은 연장전 까지 가게 됐고 박지헌은 유상봉에게 한판승을 거두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지헌이 상봉을 들어 바닥에 내리 꽂을 때, 머리부터 바닥에 떨어지는 바람에 상봉이 경추 손상을 입게 된 것이다.

지헌은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바닥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상봉을 보고 멍해졌다. 그는 친구가 바닥에서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누워 있는 모습에 넋이 나가버렸다.

급히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상봉은 결국 하반신마비 판정을 받았고 박지헌은 죄책감에 시달리며 정신이 혼미해졌다.

박지헌은 자신과의 시합과 한 순간의 사고로 선수 인생마저 끝나버린 친구 상봉의 모습에 지헌은 미안하고 두렵고 하늘이 원망스러운 복잡한 생각에 그 어떤 것도 할 수 없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정말 눈물 나는 드라마...", "친구가 그렇게 된 모습을 보고 마음 아파하던 박지헌이 눈에 아른거린다", "이것이 바로 국가대표들의 고통인가? 마음이 아프다", "박지헌이 빨리 안정을 되찾길" “상봉이 제발 벌떡 일어나게 해주세요”, “내 상봉씨 살려내”, “순수한 선수들의 시련에 가슴이 울었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출처: 정석원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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