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옥 기자] '청순글래머' 신세경(21)과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김종현·21)의 열애설이 밝혀지면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있던 두 사람은 약 1개월 전부터 조심스레 핑크빛 감정을 키워나가고 있다.
10월20일 신세경과 김종현의 데이트현장이 포착되면서 핑크빛 열애설이 시작됬다.
신세경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관계자측은 "마음을 열고 만나기 시작한 건 1개월여 정도다. 현재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21살 동갑으로 8월 한 모임에서 우연히 만난 것을 계기로 틈틈이 전화로 대화를 나누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서로 바쁜 스케줄 때문에 주로 집 근처에서 데이트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신세경은 영화 '푸른 소금' 촬영으로, 종현은 후속곡 '헬로우' 활동을 하는 한편 12월 한일 양국에서 열릴 샤이니 단독 콘서트 연습으로 서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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