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비스트, 콘서트 예매 사이트 서버 다운 '동방신기-빅뱅 급'

2010-10-27 14:23:17

[조은지 기자] 그룹 비스트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예매에서 사상 최대의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입증했다.

28일, 비스트의 콘서트 ‘WELCOME TO BEAST AIRLINE’의 온라인 예매가 시작됨과 동시에 7만 명에 이르는 접속자가 폭주, 결국 예매 사이트의 서버가 다운되기에 이르렀다.

예매 사이트 측에서는 이 날 동시 접속자 수는 사상 최대의 수치이며, 이는 “빅뱅과 동방신기등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 티켓 예매 시의 상황과 견주어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당초, 데뷔 후 1년 만에 국내 대표 보이그룹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여 온 비스트가 인기의 아이콘으로 등극하면서 팬이 급격히 늘어난 상태라, 미리 서버 확보 등에 만반의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태가 벌어져 가요계 및 공연 관계자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한편, 콘서트 티켓 예매 오픈에 앞서 공개 된 비스트의 콘서트 티저 영상은 최초로 시도되는 개인별 캐릭터를 살린 맞춤 제작된 티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팬서비스 차원에서 선보였으나, 큰 반응을 얻으면서 첫 번째로 공개된 윤두준 편에 이어 공개 될 나머지 멤버들의 영상 역시 기대를 불러일으키며, 이는 12월12일에 열리는 첫 단독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자연스레 옮겨가고 있다.

비스트는 ‘숨’으로 음악프로 및 다수의 예능 프로 출연 등으로 바쁜 일정 속에 콘서트 연습을 병행하며 최상의 공연 퀄리티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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