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대박 드라마 음악감독 오준성 작곡가, 국내 최초 '드라마 콘서트' 개최

2010-10-27 14:01:42

[조나영 기자]‘하루’ OST에 수록된 전곡을 작곡하고 앨범의 총 지휘를 맡은 음악감독 오준성 작곡가가 ‘드라마 콘서트’를 개최한다.

‘하루’는 한국관광공사와 제일기획이 공동 제작한 한국 홍보 드라마로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티파니 등이 OST에 참여해 큰 관심을 일으켰다.

오준성 감독은 ‘검사 프린세스’ ‘꽃보다 남자’ ‘마녀유희’ ‘신데렐라 언니’등 무수히 많은 화제 드라마의 작곡가로 정평이 나있다.

OST 시장 판매량이 1만~2만 장을 '대박' 기준으로 삼는데 오준성 감독이 만든 ‘꽃보다 남자’는 음반 시장 불황 속에서 8만 장이 유통된 만큼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많은 가수와 작업한 오준성 감독은 이미 여러 드라마 음악 감독들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섭외 0순위에 오른 바비킴은 ‘드림’과 ‘멘땅에 헤딩’ OST에 이어 벌써 세 번째 작업을 할 만큼 두터운 관계다.

전국투어 콘서트 매진신화를 기록하며 공연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바비킴은 “오준성 감독님과 준비한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드라마 하루 OST ‘이끌림’으로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음악팬들까지 확보하겠다”라고 큰 뜻을 전했다.

‘하루’ OST는 지금까지 슈퍼주니어 ‘Angel’과 티파니의 솔로곡 ‘반지(Banji)’가 공개된 데 이어, 바비킴의 ‘이끌림’과 샤이니의 ‘하루(Haru)’ 모든 곡이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티파니 ‘반지(Banji)’는 15일 공개된 이후 음원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국내 유일의 드라마 OST 히트 작곡가로 자리매김한 오준성 작곡가는 12월5일 '아주 특별한 오준성 드라마 콘서트'에서 OST에 참여했던 ‘죽기 아니면 살기(드림) – 바비 킴’, ‘Good bye my princess(검사 프린세스) – 먼데이키즈’, ‘Stand by me(꽃보다 남자), Fly high(검사 프린세스) – 샤이니’, ‘비소유(왕과 나) – 브아걸 제아’ 등 오준성 작곡가와 깊은 인연을 가진 가수들이 대거 출동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콘서트 예매는 오는 27일부터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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