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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너무 바쁜 '2AM'에게 퇴짜 맞은 사연! "굴욕이네"

2010-10-27 19:11:39

[김수지 기자/ 사진 김지현 기자] 2AM이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두 번 연속 퇴짜를 놓은 사연을 공개했다.

10월27일 열린 2AM 첫 정규앨범 '세인트 오 클락(Saint O' Clock)'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박진영에 대해 묻는 질문에 조권은 "최근 진영이형이 문자로 '한국 왔으니 밥 먹자'고 했으나나'너무 바빠서 나중에 연락 한다"고 하고는 연락을 못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번 정규앨범에 박진영의 곡을 쓰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진형이형에게 곡을 받아 녹음도 끝 낸 곡도 있다. 그런데 곡을 발표할 땐 시기라는 것이 있다.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시기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 동안 방송을 통해서는 제한적으로밖에 접할 수 없었던 2AM의 아티스트로서 면모와인간적인 스토리를 담은 '라이브 인 3D' 2AM쇼는 12월2일 전국 극장에서 3D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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