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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토리아'커플 닉쿤 할머니 "너희 잘 때 같이자니?" 폭탄발언

2010-10-27 22:09:04

[안현희 기자]MBC '우리결혼했어요' 닉쿤이 부인 빅토리아와 고향 태국을 방문해 가족을 만났다.

2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닉쿤은 “빅토리아와 태국에서 가족들을 만나고 왔다는데 반응이 어땠나?”라는 질문에 “너무 좋았고 또 많이 놀라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닉쿤은 “할머니가 '방송인데 왜 이렇게 리얼하게 하냐고 물으시더니 ‘너네 같이 자냐?’ 하셨다”라고 말해 당황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닉쿤은 “가상결혼이 아니라 실제 결혼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라는 직접적인 질문에 “결혼하기에는 좀 빠르지 않겠나”라면서도 “진짜로 빅토리아가 여자 친구였음 행복하겠다고 생각했었다”라고 속내를 들어냈다.

또한 닉쿤은 "따로 문자를 주고받곤 한다"라고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술렁이게 했다.

한편 함께 출연한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와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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