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화보 속 그녀들의 '개성' 살린 메이크업 제안

2010-10-29 17:44:45

[김경렬 기자] 배우 이영아와 김민서가 뉴욕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의 화보를 통해 숨겨진 매력을 발산했다.

'달콤한 핑크빛 유혹'을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서로의 개성을 한껏 발산해주었는데 평소와는 다른 매력을 뽐냈다.

바비 브라운 커뮤니케이션팀의 권태일 차장은 "바비 브라운의 데이 투 나이트 쿨 팔레트 색상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최근 가장 뜨고 있는 스타 이영아와 김민서, 이 두 배우 속에 잠재되어 있는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 시킴으로써 잘 표현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보기만해도 사랑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그녀들이 메이크업 비법을 알아보자.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이영아 메이크업


누드 핑크색상의 원피스 입은 이영아는 기존 드라마 속 풋풋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귀여운 베이비 페이스 속에 감춰져 있던 가녀리면서도 성숙한 여성미를 물씬 풍겼다.

화운데이션으로 촉촉하고 결점없는 피부로 정돈해주고 양볼에는 바비브라운'팟루즈' 페일 핑크컬러를 펴발라 자연스러운 혈색을 표현했다. 은은한 핑크빛이 매력적인 페틸 쉬머워쉬와 시크한 그레이톤의 아이 썌도우로 반짝이면서도 또렷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였다.

여기에 촉촉하게 반짝이는 핑크빛 '크리미 립 칼라 레트로 핑크'를 매치에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청초한 아름다움, 김민서 메이크업


성균관 스캔들에서 조선 최고의 기녀 초선으로 인기 상승 중인 김민서는 드라마와 180도 다른 청초한 여성미를 과시했다. 드라마 속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도도하면서도 화려한 모습과 달리 핑크빛 아이 메이크업으로 따뜻하면서도 차분한 매력을 한껏 뽐낸 것. 웨이브진 헤어스타일과 베이지 톤의 니트가 그녀의 부드러운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일루미네이팅 컴팩트를 활용해 실키하면서도 윤기가 흐르는 고급스러운 밍크 스킨 피부로 정돈하고 핑크 블러쉬로 양볼에 자연스러운 홍조를 연출한다.

은은한 핑크빛과 시크한 그레이톤의 아이 섀도우로 반짝이면서도 또렷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여기에 크리미하게 발려 매트한 느낌을 주는 '립칼라' 페일모브 컬러를 바르고 위에 핑크빛 립글로스를 덧발라 은은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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