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소녀시대, 한일 음악차느 동시 석원 '아시아 넘버원 걸그룹 입증'

2010-10-29 09:50:35

[조은지 기자] 한국은 ‘훗(Hoot)’, 일본은 ‘Gee’로 동시 석권 중인 소녀시대가 각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No.1 걸그룹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20일 현지에서 출시된 소녀시대의 일본 두번째 싱글 ‘Gee’는 지난 28일 발표된 일본 모바일 사이트 ‘레쿠초쿠’ 곡 다운로드 주간 차트 1위, 뮤비 차트 1위는 물론, 또 다른 모바일 사이트인 ‘music.jp’, 'Hudson', 'JOYSOUND’, ‘mora’등의 사이트에서도 곡 다운로드 주간 차트 1위에 오른 것.

특히 일본의 경우, 음악 사이트가 아닌 모바일 사이트 중심으로 디지털 음원 시장이 형성되어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해외 여성 그룹 사상 오리콘 싱글 위클리 차트 최고 성적 기록에 이은 모바일 사이트 주간 차트 1위 석권은 현지에서의 소녀시대 열풍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결과라 할 수 있겠다.

더불어 지난 27일 출시된 새 미니앨범 ‘훗(Hoot)’은 한터차트,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 판매량 차트에서 출시되자 마자 1위에 랭크, 소녀시대는 한국에서도 1위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소녀시대는 28일 ‘훗(Hoot)’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데 이어, 금일(29일) KBS 뮤직뱅크와 SBS에서 생중계되는 대종상 영화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30일 MBC 음악중심, 3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훗(Hoot)’의 화려한 무대를 첫 공개할 계획이어서, ‘훗(Hoot)’의 인기는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타이틀 곡 ‘훗(Hoot)’과 더불어, 30일 MBC 음악중심에서는 소녀시대 멤버 간의 우정을 담은 수록곡 ‘단짝’을, 31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멤버 유리가 직접 작사한 ‘내 잘못이죠’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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