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180도 확 바뀐 걸스데이, 韓美 최고의 스태프가 만든 '잘해줘봐야' 티저공개

2010-10-29 15:16:39

[연예팀]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지해, 유라, 민아, 혜리)가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에브리 타임'의 작곡가 아넷에게 신곡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0월29일 걸스데이는 두번째 싱글앨범 '잘해줘 봐야'를 공개한 가운데 음악사이트 멜론에서인기순위가 급상승하고 하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곡 '잘해줘 봐야'는 아넷이 곡을 썼고 프로듀서는 현재 뉴욕에서 음악 활동 중인 c-2와 라이언 존 등이 포함된 미국 유명 프로듀서팀이 맡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프로듀서 팀은 신예 걸스데이의 무한 가능성을 보고 직접 연락해 곡을 줬으며 이제는 음악적으로 든든한 후원자가 됐다"고 전했다.

'잘해줘 봐야'는 박효신, 이효리 등과 함께 작업해온 작사가 김지향이 노랫말을 썼고, 처음에는 뭐든 다 해줄 것만 같던 사랑하는 연인이 점차 무관심해지자 아쉬움에 잘해줘 봐야 아무 소용 없다는 역설적인 표현을 담고 있다.

'잘해줘 봐야'는 강렬한 에너지의 사운드를 사용함으로써 듣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이 뛸 정도로 흥겨움을 북돋아준다는 평이다.

이어 걸스데이는 트위터를 통해 걸스데이의 2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잘해줘 봐야'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걸스데이 5명의 멤버가 서울 도심을 활보하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본 팔로워들은 "걸스데이의 분위기가 확달라졌다", "짧은 영상이지만 어떤 음악을 들고 나올지 정말 기대되고 흥분된다"등의 소감을 올리고 있다.

15일~16일 경기도 남양주 촬영장과 서울을 오가며 촬영된 걸스데이의 뮤직비디오는 보아의 '게임', 서영은 '숨바꼭질', 소리 '새끼손가락', '입술이 정말'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권순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걸스데이는 지난 7월 타이틀곡 '갸우뚱'으로 데뷔했으며 예능프로그램 ‘꽃다발’과 ‘스타골든벨’ 등에 출연해 탁월한 예능감을 선보이며 차세대 예능스타로 급부상했다.

한편 걸스데이의 신곡 '잘해줘 봐야'는 오는 29일 뮤직비디오 풀버전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드림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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