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아이패드 연결하면 오디오? 감각적인 도킹 오디오 '출시'

2010-10-29 21:42:44

[라이프팀] 홈·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아이러브’(iLuv)가 아이폰과 아이팟은 물론 아이패드까지 호환이 가능한 도킹 오디오 시스템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iMM747’를 출시한 아이러브는 애플 전용 액세서리 전문업체로 미국 등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다.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이폰4 액세서리에 이어 아이패드용 미니 도킹 오디오 시스템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요즘 가장 각광받는 아이템인 아이폰을 비롯해 아이패드 출시 이후 태블릿 시장은 신규 모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도 아이패드가 출시되기 전부터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여 사용하는 마니아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KOTRA에 따르면 아이패드는 출시 2달 만에 200만대 매출을 기록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아이패드의 성공과 함께 함께 주목받는 아이러브 iMM747은 애플의 다양한 제품 간 호환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스피커와 아이패드 또는 아이폰, 아이팟이 도킹된 상태에서 스피커 뒷면의 USB포트를 이용해 PC 등과 연결하게 되면 자동으로 싱크, 아이튠스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애플 브랜드 제품이 아닌 뮤직플레이어도 보조선만 입력하면 추가로 이용이 가능하다. 애플 제품 이용자가 아니어도 호환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러브 iMM747은 애플 아이팟 표준인 30핀 단자가 장착되어 있어 아이폰, 아이패드를 쉽고 단단하게 고정시켜 연결은 물론 제품손상에 대한 우려가 없다. 디자인 면에서도 군더더기 없는 심플함이 돋보이며 공간 활용에도 유리하다.

아이러브의 음향 특허기술인 ‘jAura 에코 사운드 셀’을 채용,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트리플 음향 드라이버와 각각 3개의 스피커를 통해 파워풀한 베이스의 저음까지 재현한다.

한편 아이러브 아이패드 도킹 오디오 스테이션 iMM747는 전국 에이샵(a#) 등 애플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사진제공: 아이러브)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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