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람' 정우, 쟁쟁한 후보들 제치고 대종상 신인남우상 수상!

2010-10-30 09:49:17

[김단옥 기자] '제47회 대종상영화제(이하 대종상)'에서 신인남우상을두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영광의 '신인남우상' 수상자는 '바람'의 정우였다.

정우는 10월29일 SBS에서 생중계되는 '대종상'에서 영화 '바람'으로 남우주연상의 경쟁에 버금가는 쟁쟁한 신인남우상 후보들을 제치고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정우는 "극장에서 '바람'을 봤을 부산 친구들과 TV를 시청하고 있을 우리 가족들 마지막으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 이 상을 받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대종상 '신인남우상' 후보자는 정우 비롯해 '파괴된 사나이'의 엄기준, '시라노;연애조작단'의 최다니엘, '포화속으로'의 최승현, '방자전'의 송새벽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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