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대종상 시상식에서 소녀시대가 배우들의 썰렁한 반응에 굴욕을 당했다.
10월2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47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 1부에 축하무대를 가진 소녀시대는 ‘오’(Oh), ‘훗’(hoot)을 열창하며 ‘차도녀춤’, ‘화살춤’ 등을 선보였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MC 신동엽은 “외국에서는 축하무대에서 어깨도 들썩이곤 하는데 표정들이 너무 굳은것 같다”며 “오늘은 우리 남자 배우들이 너무 몰입해서 한 곳만 뚫어지게 쳐다보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의 이같은 ‘굴욕’에 SG워너비의 이석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수 치는거 어렵나?! 웃는거 어려워?! 음악이 나오는데 어떻게 몸이 가만히 있을 수 있어?! 너무들 하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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