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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 마지막 촬영 스틸사진 공개 더이상 꽃선비 사진 못본다!

2010-10-30 22:05:00

[연예팀] KBS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촬영 현장 마지막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성균관 스캔들’은 얼음도령 이선준(박유천), 당차고 귀여운 대물 도령 김윤희(박민영), 꽃미모 여림 구용하(송중기), 폐인 양상의 중심 ‘걸오앓이’ 문재신(유아인)의 마지막 스틸 사진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대본을 연습하는 시간도 촬영에 임할 때에도 항상 함께하며 동갑내기 절친 파워를 자랑했던 이들 꽃 선비들의 뜨거운 청춘보다 더 끈끈하고 유쾌한 팀워크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에 ‘성균관스캔들’ 제작사의 김연성 PD는 “때 이른 추위까지 체력적으로 엄청나게 힘든 강행군이었음에도 보여주기 위한 형식적인 말들이 아닌 사진이나 영상으로도 느껴질 만큼 현장은 언제나 배우와 스태프들이 서로 챙기기 여념 없고 웃음이 가득했다”고 말했다.

이어 “작별의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모두들 아쉬운 마음이 크다. 유종의 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잘금 4인방(박유천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이 정조의 밀명이자 새로운 조선을 열어갈 열쇠가 되는 ‘금등지사’의 행방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 마지막 결말을 향해 가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19회는 11월1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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