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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링거 투혼' 불구하고 응급실 行 "편도선염과 고열에 시달려…"

2010-10-31 11:03:55

[연예팀] 가수 박효신이 편도선염으로 공연을 중단하고 응급실로 향했다.

박효신은 10월30일 대전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던 중 편도선염으로 공연을 중단하고 인근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이어 박효신의 소속사 측은 "당시 과로로 인한 편도선염과 고열에 시달려 제대로 가눌 수 없는 상태였다"며 "관객들과의 약속을 위해 링거를 맞고 무대에 올랐지만 본인도 안 되겠다 싶었는지 팬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무대를 내려왔다"고 전했다.

박효신은 응급실에서 약을 처방받아 대전에서 휴식을 취한 후 인천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취소된 대전 공연은 박효신이 다시 한 번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이날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환불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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